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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ivEcho] 모시리의 지난 6개월, 앞으로의 6개월 [LivEcho] 모시리의 지난 6개월, 앞으로의 6개월 by Phil Kirkbride 파하드 모시리가 에버튼의 구단주가 된 지 6개월이 지났다. 팬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했지만, 그는 여전히 미스테리한 인물이다. 경기장에 도착해 자기 자리로 이동할 때면 존재감이 대단하고 괜히 다음을 기대하게 된다. 묘한 아우라가 느껴진다. 모시리는 현대 에버튼에서는 볼 수 없었던 변화를 짧은 시간 동안 이끌어냈다. 구단주가 된 지 6개월밖에 되지 않았고, 공식 성명을 낸 적도 별로 없다. 에버튼 홈페이지에도 모습을 아주 짧게만 드러냈다. 공식적으로 보도된 건 지난 2월 27일에 에버튼 주식의 49%를 소유하게 됐다는 소식뿐이다. 모시리를 아는 사람들은 그가 지닌 에버튼에 대한 사랑을, 개인적인 성품을, 축구에 대한..
[LivEcho] 에버튼 팬들을 설레게 할 그 이름, 야닉 볼라시 [LivEcho] 에버튼 팬들을 설레게 할 그 이름, 야닉 볼라시 by Michael Ball 야닉 볼라시는 경기장을 찾은 에버튼 팬들을 설레게할 선수다. 굉장히 훌륭한 영입이다. 주로 좌측면에서 플레이하며 에버튼이 밸런스를 갖추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. 지난해 에버튼의 공격은 대부분 우측면에서 진행됐다. 야닉 볼라시는 이 점에서 변화를 줄 것이고, 그 덕에 에버튼의 좌우 날개가 지닌 공격력은 배가될 것이다. 그는 훌륭한 개인기와 스킬을 지닌 정통 윙어에 가까워 팬들에게 적지 않은 볼 거리를 제공할 것이다. 게다가 가늠하기 어려운 플레이 스타일을 구사하기에 상대 수비가 막는데 굉장히 애를 먹는 선수이기도 하다.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선수이고, 공간에서 제 몫을 다하는 선수이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