good morning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PENOMECO - Good Morning (Feat. Car, the garden) 페노메코 - Good Morning (Feat. Car. the garden) 페노메코를 처음 알게 된 건 몇년 전 발매된 싱글을 통해서다. WTF와 PNM이라는 곡이 유독 기억 난다. PNM은 Plus And Minus의 약자로 썼는데, 왜 PAM이 아니라 PNM인지 궁금했었다. 요즘도 찾아 들을 정도로 꽤 인상 깊게 들었었다. 그때까지 페노메코는 힙합 팬들의 관심을 이제 막 받기 시작하는 래퍼였다. 음악적으로 이렇다할 이야깃 거리가 많은 상황은 아니었다. 대신 지코의 친구, 팬시 차일드의 일원이라는 단어가 항상 그의 뒤를 따랐다. 좋은 친구가 많다는 건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값진 자산이지만, 그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항상 친구의 이름을 수식어처럼 붙여야하는 건 플러스만큼이나 마이너스인 요소다.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