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hythm Power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듬파워 - 방사능 리듬파워 - 방사능 - 그라임 묻은 방사능, 리듬 파워의 파괴력 그라임은 독특한 장르다. 2000년대 초반 동부 런던에서 태동했다. 그 시작은 힙합이 아니었다. 영국에서 유행하던 덥스텝, UK 가라지, 정글, 자메이칸 댄스홀에서 비롯된 장르다. 이 장르들의 독특한 리듬, 전자 음악의 요소가 영국 래퍼들의 강렬한 스피팅과 만나면서 그라임으로서 자리를 잡았다. 그라임은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을만큼 그 어떤 장르보다도 강한 개성을 지니고 있다.그래서 보통 실력을 갖추지 않는 이상 장르 자체의 개성에 가수의 개성이 묻히기 일쑤다. 그래서 그라임을 시도하는 뮤지션에게 중요한 건 그라임의 힘과 자신의 힘을 융화하고 그 이상으로 뽐낼 수 있는 실력이다. 리듬파워는 과거의 아쉬운 성적을 답습하지 않겠다는 듯 앨범 .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