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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리미어리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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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에버튼 전술 분석] 반슬리 전 (프리시즌) [에버튼 전술 분석] 반슬리 전 (프리시즌) (역자 주: 글쓴이는 UEFA B 라이센스를 따고 웨일즈 리그에서 6년간 1년 코치로 역임했고, 현재는 EPL의 한 클럽에서 풀타임 코치로 일하고 있는 축구인이라고 합니다. 원문은 GrandOldTeam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.) Pre Match 우리 에버튼의 프리 시즌 일정은 아직 초반이며, 오스트리아에서 열렸던 비공개 경기를 제외하면 이번이 첫 번째 ‘진짜’ 프리 시즌 매치입니다. 공식 SNS에 올라온 영상이나 사진들을 보아하니 피트니스 트레이닝을 무척 강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. 새로 ‘영입된’ 선수는 아직 골키퍼 마틴 스테켈렌부르크밖에 없습니다. 이로 말미암아 새로 온 로날드 쾨만 감독은 아직 주요 포지션에 큰 돈을 쓰기 전 기존 스쿼드를 평가해보고 있..
[에버튼 칼럼] 폼이 좋지 않은 에버튼, 퇴출 현수막 십분 이해한다. (by Michael Ball) [에버튼 칼럼] 폼이 좋지 않은 에버튼, 퇴출 현수막 십분 이해한다. (by Michael Ball) 내가 배너를 든 팬들의 편을 드는 건 아니다. 에버튼 서포터들은 퇴출 배너를 드는 방법 외에는 저항의 목소리를 낼 방법이 없다고 판단했다. 꽤 오랫동안 쌓인 좌절감이다. 과연 이 행동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, 왜 팬들이 원정까지 떠나서 그 현수막을 들어야겠다고 결정했는지, 그 이유는 충분히 이해한다.마르티네즈가 경기를 보고난 후 이야기한 부분은 4만 명에 이르는 팬들의 시각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. 여기서 팬들은 적지 않은 좌절감을 느꼈다. 에버튼의 현 경기력과 결과가 괜찮은 게 아니라고 보여주기 위해 배너를 든 것이다. 보드진에게도 경기 결과가 좋지 않다고, 특히 팀에 속한 선수..